안녕하세요, 스페이드 (♠️) 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태국 방콕 여행 1일차 후기 입니다.
총 일정은 태국 방콕 4박, 베트남 푸꾸옥 2박 입니다.
사진 위주의 후기이니 스압주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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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후기⏹️
에어부산 김해 - 방콕 편도 18시 출발. 가격은 23만원
해가 지고 있다.
아름다운 방콕의 야경. 현지시간 21시 40분에 도착했다.
비행시간은 대략 6시간이고 한국과는 2시간의 시차가 있다.
첫 날은 가볍게 편의점을 털고 숙소에서 휴식.
구운 생선 도시락, 감자칩, 라면 그리고 유명한 세븐일레븐 타이밀크티.
후술하겠지만 세븐일레븐 타이밀크티는 얼음넣어서 1일 1밀크티 기본이다.
우리가 묵은 숙소. Galleria 12 Sukhumvit Bangkok by. Compass Hospitality.
아속역 코리아타운 근처의 가성비 호텔이다. 가격은 2인 4박 24만 5000원.
시내랑은 거리가 있지만 이쪽도 나름 두번째 코어라고 할 수 있다.
근처 벤자낏띠 공원에서 새벽 산책으로 하루시작.
옵션으로 포함된 조식. 아주 훌륭하지 않았지만 낫배드였다.
정성껏 오믈렛을 만들어주시는 직원분은 덤.
1층 식당 옆에 아름다운 Pool이 있다. 30분 정도 어푸어푸 후 나들이 준비를 했다.
먼저 목적지는 바트 환전을 위한 환전소. 팁으로 바트 환전 시 5만원 권 or US 100달러가 유리하다고 한다.
첫 목적지는 피어 21. 피어 21로 가는 도중 야자수 같은 나무와 찰칵.
방콕 시그니처 망고 스티키 라이스와 코코넛 아이스크림. 합쳐서 100바트.
터미널21 5층 푸드코트에 판다.
너무 더워서 아이스크림은 굿. 망고는 쏘쏘. 연유 부은 밥은 안어울린다..
너무 유명한 미슐랭 룽르엉 고기국수. 숙소에서 1km 거리라 걸어가다 객사할 뻔했다.
방콕에서 500m이상 거리는 무조건 그랩, 볼트를 이용해야한다.
한번쯤 꼭 방문해볼 맛집이다. 가성비 좋고 맛도 좋다. 그리고 오렌지 쥬스는 과즙 팡팡. 가격은 합쳐서 150바트
친구와 둘의 여행 모토는 조금씩 다다익선. 바로 근처 몽골 타이푸드에서 팟타이와 푸팟퐁커리도 주문했다.
맛은 괜찮았고, 딸기맛 환타까지 가격은 220 바트. 확실히 쌌다.
오토바이 떼를 뚫고 숙소에서 휴식 타임. 너무 더워서 쉬고 싶었다.
한국인 사장님이 운영하시는 에이스파 마사지. 후기가 괜찮아 방문했지만 예약이 다 차있다..
결국 주변 아무 마사지 가게를 방문했다. 예약은 필수다.
우리의 다음 타겟은 숙소 근처 벨가 루프탑바. 초고속 엘리베이터를 타고 32층까지 쑤욱 올라갔다.
친절하게 포즈를 취해주신 직원분들 최고👍
같이 간 친구가 더 신났다. 너무 좋았다. 실수로 맥주와 안 어울리는 햄치즈를 주문했다.
착한 풍경에 착하지 못한 가격 🥲 2200바트가 나왔다.
그래도 재방문 의사 100프로다.
이렇게 나름 알찬 첫 날이 끝났습니다.
태국 방콕 2일차 후기로 다시 오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