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외 여행/태국 여행

[♠️] 태국 방콕 여행 3일차 : 헬스랜드아속 마사지, 쏨분씨푸드, 왓프라깨우, 끈쩍국수, 카오산로드, 호박식당 (스압)

안녕하세요, 스페이드 (♠️) 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태국 방콕 여행 3일차 후기​ 입니다.

총 일정은 태국 방콕 4박, 베트남 푸꾸옥 2박 입니다.

사진 위주의 후기이니 스압주의입니다 :)

----------------------------------------------------------------------------------------------------------------------

⏹️사진후기⏹️

 
 

이른 아침, 직전날 빠꾸 후 예약한 헬스랜드 아속을 재방문.

볼트 오토바이를 타다 노출된 친구 마빡이 근엄해 보였다.

 
 
 
 

마사지 대기업답게 내부 인테리어는 깔끔화려하다.

마사지방 내부 샤워실에서 샤워를 하고 환복했다.

마사지사께서는 친절하셨지만 찍어주신 사진은 음..

훌륭한 아로마 오일 마사지를 받았다. 아로마테라피 마사지 1100바트.

 
 
 
 

다음 행선지는 방콕 미슐랭 식당으로 유명한 쏨분씨푸드. 서치했을 때 압도적으로 유명한 곳이었다.

 
 
 
 

우리가 주문한 공심채, 푸팟퐁커리 그리고 새우찜. + 공기밥 추가 주문

공심채는 생각보다 짭쪼름하지 않아 별로였고, 새우찜은 무난무난하게 맛있는 맛이다.

순살 게살 푸팟퐁 커리는 정말 부드럽고 알찼다. 한국이랑 다른 순살 메뉴 강추한다 👍

해산물 버킷 다음으로 추천하고 싶은 집이다.가격은 1740 바트. 방콕치고 싼 가격은 아니다.

 
 
 
 
 

다음은 태국 왕궁 왓프라깨우. 입장료는 1인 500바트.

친절하게 입구에 한국 포함 다국적 소책자가 있다.

열심히 읽어보려했지만 배경지식 없이 의미가 없다는걸 깨달았다.

방콕여행 두번째 객사 포인트였다. 날씨가 너무 더워 주변주변 설치된 선풍기의 도움을 받았다.

 
 
 
 

이곳 저곳에서 사진 찰칵.

중간 사진이 괜찮았던 곳 2군데 중 하나인 프라쌋 프라텝 비던. 프라쌋은 castle, 성이라고 한다.

현지 발음이 궁금해 지나가던 직원분께 물어봤지만 한국 소책자라 건물을 못 알아보셨다.

친구는 죄없는 직원 그만 괴롭히라고 했다..

 
 
 
 

투어를 하다 발견한 노란 깃발. 태국 왕실을 상징하는 깃발이라고 한다.

마음에 드는 나머지 하나 건축물, 짝끄리 마하 쁘라쌋 홀.

좌우로 길게 늘어뜨려진 풍경이 장관이었다.

여기서도 좋은 포토그래퍼가 역할을 해줬다 👍

 
 

왕궁 퇴장 후 스타벅스 방문.

라즈베리 블랙 커런트 115 바트. 생명수 같았다.

 
 
 
 

다음은 카오산 로드 3대 국수 중 하나인 끈쩍국수집 쿤댕 방문.

사실 왕궁 일정 후 우린 제정신이 아니었다. 몸도 끈쩍하고 너무 힘든 상황, 국수는 얼른 흡입했다.

말 그대로 조금의 끈쩍한 맛과 함께 칼칼한 맛이었다. 가격은 80바트.

 
 
 

직원을 위한 통로 리스펙트... 슬그머니 빠져나왔다.

카오산 로드를 돌며 나시, 수면바지를 구경했지만 사고 싶은 건 없었다.

숙소로 오기 전, 그 유명한 코코넛 쥬스를 시도했지만 그닥.. 호불호가 갈리는 맛이다.

 
 
 
 

숙소에 충분한 휴식 후, 방콕에서의 마지막 하루를 추억하기 위해 한식당을 방문했다.

코리아타운의 호박식당. 갈매기살 2인에 소주맥주를 주문했다. 처음 경험해보는 처음처럼 + 하이네켄 조합 😳

음식은 쏘쏘.. 특출나게 남는 인상은 없어서 비싸게 느껴졌다.

가격은 합쳐서 1500바트가 나왔다.

로드가 많진 않았지만, 랜드마크들을 가볍게 훑고 푸꾸옥으로 넘어가기 전 충분한 휴식을 취한 날이었습니다.

베트남 푸꾸옥 2박 후기로 돌아오겠습니다 :)